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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을 넣어도 눈이 뻑뻑하다면? 안구건조증 관리와 점안 습관

휴대전화를 조금만 봐도 눈이 시리고,

인공눈물을 넣어도 금세 다시

뻑뻑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눈물이 자꾸 흐르는데도

건조하다는 진단을 받으면 의아할 수 있고요.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양이 부족할 때뿐

아니라 눈물이 쉽게 증발하는

경우에도 생깁니다. 자극 때문에 눈물이

더 흐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인공눈물을 넣어도 금방 불편해지는 이유

눈 표면을 보호하는 눈물막은

여러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눈꺼풀과 기름샘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눈물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물을 보충하는 것만으로 불편이

충분히 줄어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이와 호르몬 변화, 복용하는 약,

생활환경 등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40~50대 이후에는 갱년기 변화만을

원인으로 단정하기보다, 눈물 분비와

눈꺼풀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서울아산병원 안구건조증 안내

 

서울아산병원

앞선 의술 더 큰 사랑을 실천하는 서울아산병원 입니다

www.amc.seoul.kr

 

눈이 마르기 쉬운 생활환경부터 바꿔보세요

인공눈물을 고르기 전에 하루 중

언제 불편이 심해지는지 살펴보세요.

 

실내 환경이나 화면을 보는

습관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불편해지기 쉬운 상황 바꿔볼 습관
휴대전화·컴퓨터를 오래 볼 때 중간중간 화면에서 시선을 떼고 쉬기
에어컨·선풍기 바람이 얼굴로 올 때 바람 방향을 바꾸기
실내 공기가 건조할 때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하기
콘택트렌즈 착용 후 불편할 때 렌즈를 쉬고 안경 사용하기
눈꺼풀 가장자리가 불편할 때 눈꺼풀 상태를 진료에서 확인하기

눈꺼풀 관리를 위해 온찜질을 한다면

뜨겁지 않은 깨끗한 수건을 사용하고,

눈을 강하게 누르지 마세요. 

 

인공눈물은 제품 선택만큼 사용 방법도 중요합니다

눈에 직접 닿는 제품이므로

오염을 줄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사용 전에는 손을 씻고, 용기 끝이

눈이나 속눈썹·손에 닿지 않게 하세요.

 

제품을 쓰고 통증이나 분비물,

시력 변화가 생겼다면 사용을

중단하고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회용과 다회용은 사용·보관 기준이 다릅니다.

개봉 후 사용 기간이나 남은 액의

처리 방법은 해당 제품 설명서를 확인하세요.

 

다른 제품에서 들은 사용법을

그대로 적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점안액은 겉모습이 비슷해도

성분과 용도가 다릅니다.

현재 쓰는 제품의 이름과 하루

사용 횟수를 알아두면 상담할 때 도움이 됩니다.

 

언제 안과에서 확인해야 할까요?

생활환경을 바꾸고 인공눈물을

사용해도 불편이 계속되거나, 독서·운전

같은 일상에 영향을 준다면 안과에서

원인을 확인하세요. 상태에 따라 인공눈물

외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한 눈 통증이나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는

단순 건조함으로 넘기지 말고 즉시

진료받아야 합니다. 콘택트렌즈를 끼는

사람이 눈이 빨개지고 아픈 경우에도

신속한 확인이 필요합니다.